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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18

[일기장] 다소 바쁜 근황

여러 댓글과 메일에 최근 답하지 못하고 있어 죄송합니다. 저는 6.1자로 발령을 받았고, 다소 거소지와 먼 곳에 배정받아 편도 1시간의 통근을 하고 있어 아침저녁으로 정신차리기 바쁘고 주말에는 쉬기 바빴습니다. 이사를 가야하긴 해야해서 여유가 생기려면 반년정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23년 상반기에 한 도시농협에 합격했습니다. 해당 지역 내에서는 매우 큰 조합은 아니지만, 아무쪼록 내실은 좀 있다고는 하니 좀 더 근무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저는 계장보 신분증이 2개 있네요. 첫 농협에서는 나무도장을 동네 문구점에서 쓰다가 깨지고, 조합 내 선배가 도장을 사비로 구매해주셨습니다. 즉 내 돈을 내고 만들어야 했다는 건데 이번 조합에서는 신입직원을 위한 만년도장을 새로 하나..

[앨범] 2🎧 primary 프라이머리

2015.8.12. 조만간 봐요 (See You) (Feat. BSK, 개코) 마네퀸 (Mannequin) (Feat. Beenzino, 수란) 러버 (Rubber) (Feat. 오혁) 피해망상 (Paranoia) (Feat. 개코, 선우정아) 아끼지마 (Don't Be Shy) (Feat. 초아 of AOA, 아이언) Just Like U (Feat. 얀키, 제시) 머리 세웠어 (Tonight) (Feat. 정기고) 네일 했어 (Hello) (Feat. 박정현) 마일리지 (Mileage) (Feat. 팔로알토, 화사 of 마마무) 그녀는 (She) (Feat. 정인, 최자 of Dynamic Duo, 행주 & 지구인 of 리듬파워) 골드핑거 (Gold Finger) (Feat. 수란) U (Feat. ..

[앨범] Pop🎧 primary 프라이머리

2017.8.30. Pop 프라이머리 앨범 드라마 (Feat. 김성규) 툭 (Feat. 양요섭) Right? (Feat. 소유) 다이어트 (Feat. 솔지 (EXID)) 마중 (Feat. 산들 (B1A4)) 허쉬 (Feat. JB Of GOT7) 프라이머리의 자니, 입장정리, 3호선 매봉역 등 수많은 유명곡을 중고등학생 때 정말 많이 들었었다. 그때는 왜 곡 주인따로 부르는 가수 따로인지 이해를 못해서 굉장히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그런 덕분인지 자이언티, 팔로알토, 빈지노같이 유명한 가수들도 알게되고 그랬지만, 아무튼 간에 무한도전 표절논란 이후로 예전만큼의 파급력은 없는 것 같지만 조용하게 앨범을 열심히 내시고 계신다. Pop앨범이 특이한 이유는 수록곡들을 (잘부르기로 소문난)아이돌 보컬들이..

[노래] Stay With Me🎧 Calvin Harris, Justin Timberlake, Halsey, Pharrell Williams

2022. 07. 15. Stay With Me🎧 Calvin Harris(ft. Justin Timberlake, Halsey, Pharrell Williams)새로운 노래를 듣고 싶어서 어플 추천 노래를 틀었을 때 발견한 곡! 노래 자체는 낯설 수 있지만, 노래 주인과 가수들은 많이 익숙하다. 우선 노래 주인인 Calvin Harris는 feels라는 노래 주인이다. stay with me를 함께한 Pharrell Williams도 feels라는 곡에서 노래를 부른다. Pharrell Williams씨는 happy라는 곡을 아주 신나게 부르시는 분이기도 하고! 저스틴 팀브레이크 댄싱머신 아저씨도 나오시고, Halsey라는 아주 예쁜 언니(?)도 나오신다. 여성분은 목소리로 보나 뮤직비디오의 모습으로 ..

[노래] Skate🎧 Bruno Mars, Anderson .Paak, Silk Sonic

skate Bruno Mars, Anderson .Paak, Silk Sonic 처음 브루노마스 노래를 알게 된 건, 댄싱9 락킹댄서들이 runaway baby에 맞춰 춤을 출 때 였다. (댄싱9이라고 하니까 너무 노땅같나?) 아무튼 가수는 알고 지내다가 uptown funk 랑24k magic 뮤직비디오를 기점으로 굉장히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silk sonic이라는 이름으로 leave the open door이란 노래와 skate라는 노래를 함께 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skate가 더 좋다! 뮤직비디오 속 브루노마스가 너무 행복한 모습으로 시원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 스케이트를 탄 댄서들이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시원한 바람을 타고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라서. 요즘 날씨랑 너무 ..

[일기장] 한껏 게을러진 나

주말부터 나는 계속 침대에 누워있다. 근 1달 간 복용하던 콘서타를 먹지 않았기 때문인지, 지난 1주일 간 신경을 빠짝 세웠던 것 때문인지 그냥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귀찮다. 쥐죽은 듯이 유튜브와 한몸이 되었다. 그렇게 벌써 3일이나 지나버렸다니...! 아직 면접 복기도 못했고 (실은 긴장해서 기억이 안나 복기가 안될 듯하다)(질문도 너무 많았고), 노트북 여러 파일도 정리하질 못했고, 이것저것 시험 핑계로 미뤄뒀던 일도 이제는 해야한다. 약을 먹으면 뭔갈 할 힘이 생긴다. 그런데 약을 안먹으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마음과 몸을 편하게 뉘일 순 있다. 벼랑 끝에 몰리는 느낌이 없어진다. (물론 하루가 순식간에 없어지는 단점은 있다만).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맘껏 먹을 수 있고(변비는 덤), 잠도 ..

[취준일기] 의문의 vlfrl 합격 목걸이 (feat. 기차 안)

안녕하세요, 안핑뚱이입니다. 원래 시험일정에는 휴대폰 이외의 전자기기를 잘 들고 다니지 않는데, 시험 결과를 꼭 노트북으로 확인해야 하는 징크스가 있어서 먼 길 가는데 1.4kg노트북과 동행했습니다. 노트북을 어깨에 매고 간 것이 가치 있었나요? 네 필기 합격할 것을 예상했나요 아니요 제가 이번에 농축협 필기 후기를 따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60문항/70분을 쳤고, 시험 10분을 남기고 미처 풀지 못한 15문항을 한 번호로 밀고, 수많은 별을 그려 놓은채 미완결로 남겨둔 문제들을 마킹했습니다. 그 날 저는 처음으로 농축협 필기를 치면서 현타가 왔고 충동적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슈크림라떼 그란데를 휘핑추가해서 먹고 집으로 돌아갔거든요. ‘스터디 구하는게 의미있나? 시간 낭비 아닌가?’ 혹시나 답 맞추는 오..

[취업일기] 2023년 상반기 농협유통 필기합격

시험을 보고 약간은 ‘아, 붙을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으론 ‘붙으면 어떻게 준비해야하지?’ 걱정도 많이 됐었구요. 어쨋거나 필기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헌데 농협유통과 면접 정보가 많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토론면접은 처음 듣는데 스터디도 잘 구해지지 않아 큰일이네요. 또 저는 유통관련 업무경력이나 자격증 취득이나 수업을 들은 적이 없으니 더욱 걱정입니다. 약간의 허풍이 곁들여진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퇴사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모든게 걱정... 또 걱정... 급작스런 컨디션 저하와 의욕 상실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힘 닿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내가 떨어지더라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장] 2번째 수익금을 다음 달이면 받을 수 있다!

2020년 4월 5일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나는 목표나 꿈이 되게 두루뭉실한 편이다. 진로고민을 한창했던 시기였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 “나는 내가 아는 이야기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을 좋아해. 그 사람이 고마워할 때 보람차” 나는 워낙 궁금한게 많은 사람이었는데, 생각보다 사교성이나 정보 찾는 능력이 뛰어나진 않았었다. 어쩌다 내가 잘 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내가 정보를 얻어서 좋은 결과가 났을 때 그걸 남한테 알려주고 도움이되고 싶어서, 어쩌면 자랑하고 싶었었다. 중학생, 대학생 때 네이버 블로그에 일상글을 많이 올렸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할까 싶었지만 사용자도 많은 반면 경쟁자도 많아 게으른 나는 그 안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 같았다. ’블로그가 업(..

[취준일기] 2023년 농협유통 필기 후기

23. 4. 29 (토) (주) 농협유통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강남 도곡역 근처 중학교에서 치고 왔습니다. 오전 9:30까지 입실이었고, 지방사람인 저는 새벽 4:30에 기상하여 6:30 SRT를 타고 수서역으로 갔습니다. 아마 오전 시험이었기 때문에 지방 배려로 수서역 근처에 잡아주신건 아닐까 싶었지만, 실제 제 본가에서 출발했다면 SRT가 없고 KTX역만 있기 때문에, 아마 전날 하루 자고 시험을 쳤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토요일에다 근로자의 날 연휴까지 겹쳐 하행기차 구하기가 좀 어려웠어서 서울역에서 집으로 갔습니다. 아무튼, 한 반에 25명씩 8고사실이었습니다. (약 200명) 일반직 6급 00명 채용으로 서류번호로 추측하건데 약 1000~ 1200명 가량 지원하지 않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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