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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가계부] 만 2.8년 근무 사회초년생 자산현황 파악하기

Anping 2025. 2. 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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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nping 안핑뚱이입니다.
반 년만에 돌아온 직장인 가계부입니다.

 

 

[직장인 가계부] 만 2년 근무 사회초년생 자산현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Anping 안핑뚱이입니다. 최근 저는 현 직장에서 만 1년을 근무했고, 전 직장 포함 만 2년을 채운 사회초년생입니다. 복잡하지 않은 간결한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리는 잘

yoonjjang-j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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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과 크게 다를 것 없이 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많이 썼고
그럴 때 마다 돈에 손 대지 못하게 예적금으로 버는 족족 들어가고 있습니다.
투자는 소극적이고
노후 준비는 생각치도 않았습니다.






 

 

 

 

 

 


 

다만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직장인 만 3년 차 목표였던 1억 모으기를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
스스로 크게 자축해봅니다.
오늘 저는 월급과 연말정산을 받았고, 곧 다시 1억 이하 잔고로 복귀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행이 2차례 있고, 휴대폰도 바꿀 때가 되었으며, 어쩌면 올해 중고자동차를 구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월급은 계속 줄고, 조만간 정기상여금 일부마저 줄지도 모르겠으며, 보험 실적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ㅎ

들어올 곳은 없고 씀씀이는 커지니
이 직장이 종착지가 아닌지, 이 시점에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맞는지, 좋은 휴대폰은 내게 사치인건지, 투자는 중요하구나...
여러 고민이 드는 요즘입니다.







 

 

 

 

 

 

 


 


작년에 농협 마이데이터 앱을 사용했다가, 올해부터는 뱅크샐러드 앱을 사용 중입니다.
제가 가진 대부분의 예적금이 농협이라 계좌/금리 등 정보 확인에는 농협스마트뱅킹이 편하나 이상하게 뱅크샐러드 어플이 더 손이 많이 갑니다.
자산연결이나 ui ux가 단순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입출금통장]



급여통장에 200만원 이상이 들어있으면 마르지 않는 샘처럼 느껴져 돈을 아낌없이 쓰게 됩니다.
임시적으로라도 묶어둬야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cma통장이나 1달짜리 예금에 넣어둡니다.

신한과 토스뱅크 각각의 입출금 통장엔 앞으로 사용할 여행 자금이 들어있습니다.
여행에서 무엇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하려면 일반 생활자금과 섞이지 않는 것이 좋더군요.
해외여행에서 카드를 분실사용돠더라도 피해 금액이 적을 수 있으니까요.








[예금]


2개의 회전예금들은 1개월짜리 회전예금으로 자동차, 휴대폰, 여행 등에 사용될 자금입니다.
작년 적금이 만기되며 4년된 휴대폰을 마침 나온 최신형 휴대폰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막상 가격을 보니 쉽게 구매버튼이 눌러지지 않습니다.

작년 9월 10,000,000원짜리 예금이 만기되어 어떻게 할까 고민 중, 예적금 풍차돌리기를 시도해봅니다.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라 실은 1-2만원의 이득만 보게될 것 같습니다.
’금리 계산하는 시간을 아꼈더라면 그 돈 보다는 더 이득이었을 텐데!‘
어쨋든 농협적금이 선납이연이 가능한지 실험해보는데 의의를 둡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새마을금고, 농축협 예적금 기본금리 확인하는 데는 마이뱅크 어플이 제일 편리합니다.
콕뱅크와 스마트뱅킹에는 농축협 특판 이름을 걸고 나온 예적금 금리만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한데,
실제론 특판을 걸고 나오지 않은 기본 금리가 더 높은 조합들이 많습니다.


NH고향사랑기부예금은 고향사랑기부를 하신 분이라면 보통 0.1% 추가 우대금리를 줍니다.
저또한 회사의 반강제적인 제도로 고향사랑기부 100,000원을 하게 되었는데 -
결론적으로 굉장히 괜찮은 기부였습니다.

연말정산 시, 일반 기부금은 기부금액의 15%만 세액공제에 반영해주는데
고향사랑기부는 최대 100,000원까지 90,000원 세액공제를 해줍니다.
그리고 100,000원 기부 시, 해당 지역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000원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10만원을 내고, 12만원과 추가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달까요?






 

 

 

 

 

 

 

 

 



[적금]



주택청약 공부는 아직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지하는 적금은 청약을 제외하고 월 100만원 이상의 것과 회사에서 지급해주는 복지연금입니다.
5-6월 만기가 도래하는 예적금이 많은데, 그 때 만기날짜와 금액을 맞추려고 여유자금(과도한)으로 적금 1개를 더 들고 있습니다.
월급 감축과 보험실적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고 -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위한 퇴직연금/연금저축을 고려하여
올 6월부터 적금 금액을 줄여나가야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월 10만원짜리 적금은 저를 위한 선물입니다.
내가 모은 돈으로 여행을 갈 때나 내가 사고싶었던 물건을 사는 것이 죄스럽고 아깝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 일을 하지?, 쓰지도 못할거면서’ 슬픔에 잠기더군요.
그 때 회사동기가 1년 간 단 100만원이라도 모아 만기 때 나를 위해 즐겁게 쓰면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했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만기 땐 나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기대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투자/연금]



금값이 오른데서 구매한 한국금현물 주식은 너무 고점에 구매했는지 연신 파란불만 뜨고 있습니다.
역시 투자는 다른 사람 말에 혹해서 하면 안된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습니다.

크게 투자에 변동은 없고 뒤늦게 s&p500을 추종하는 주식을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달러가 많이 올랐고, 생각보다 1주의 가격이 높아 고민이 됩니다.

공부하지 않았기에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2년 회사생활을 하면서 투자의 중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연금도 그대로 입니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생각보다 결정세액이 적게나와 당황했습니다.
수익과 비례해 사용액도 늘었는데, 그만큼 반영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보장성보험료, 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영수증...

어떤 곳에 더 신경을 써야할까?
당장은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밖에 없었습니다만,
미래에 내가 연금을 받으면 좋겠지만 - 55세라는 나이는 멀고도 멀게 느껴집니다.
그 동안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질텐데  vs  그렇다고 투자로 그만큼 벌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의 연속입니다.

돈을 넣었다가 빼면 3%의 세금 손해가 있습니다.
isa계좌 자체에 돈을 넣는 것이 연금저축에 포함되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 적지만 주로 해외주식/etf에만 투자하는 제게는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까라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외]

 

작년 비트코인으로 월세값을 벌었습니다.
큰 돈은 못 볼 위인인지 오르면 사고, 내리면 팔고 조급하게 투자를 하다 그만뒀습니다.








 

 

 

 


 

1억 달성에 마음이 들떠버려 글을 작성했지만, 만 3년차, 4년차의 목표는 정해지지 않았네요.

 


올해 해야할 것
1. 5-6월 만기 예적금 1-2개로 깔끔하게 정리하기
2. 새로운 적금 금액 정하기
3. 연금계좌(저축/보험), isa 납입금액 정하기
4. 잃어도 괜찮은 투자금액 정해서 주식/비트코인에 넣기
5. 부동산 등 거주지에 대한 고민해보기
정도 입니다.

 


지금의 직장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곳으로 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나가진 못해도 천천히 성장해 나가는 사람이 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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