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일기] 백수일기 + 직장일기/농축협 채용 이야기

[취준생 일기] 2021 지역농협 6급(전국 농축협, 공채) 필기 후기

Anping 2021. 6. 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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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역농협 6급(전국 농축협, 공채) 서류 후기

 

[취준생 일기] 2021 지역농협 6급(전국 농축협, 공채) 서류 후기

▽▽▽ [취준생 일기] 2021 지역농협 6급(전국 농축협, 공채) 필기 후기 [취준생 일기] 2021 지역농협 6급(전국 농축협, 공채) 필기 후기 ▽▽▽ 지난이야기▽▽▽ [취준생 일기] 2021 지역농협 6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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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역농협 6급(전국 농축협, 공채) 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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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역농협 6급 면접 후기 (전국 농축협, 공채)

 

[취준생 일기] 2021 지역농협 6급 면접 후기 (전국 농축협,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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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필기 주저리

- 공기업 준비를 안해서 ncs에 대한 기초와 연습이 부족한 상태.

- 서류 제출하고 문제집 샀으나 2회차 정도만 풀어봤고, 시간초과 및 반타작 실력

- 미리 공부 안함

 

 

 

 


3-1. 필기 (스터디 구하기)

약 2~3주 정도 남은 시간.

결과 확인 후, 농준* 카페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근방 스터디 모집글이 있었다.

한 번도 스터디를 해본적 없었는데, 취업스터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서 냉큼 들어갔다.

 

<지역농협 퇴직자 + 지역농협 선후배 많은 사람 + 나(=바보)> 총 4명이었다.

<광역시 2명, OO조합 1명, ㅁㅁ조합 1명>

또 다 같은 학교, 단대 졸업생이었다. 

1주일에 3회씩 만나, 선정한 문제집을 1회차씩 함께 풀고 오답관련 질문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안 만나는 날은 각자 공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

- ncs를 억지로라도 매일 풀 수 있었다.

- 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를 다른 사람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 공부 외적으로도 '지역농협'이란 기업의 구조, 취업, 지역, 조합 등 정보를 알 수 있었다.

- 취업 준비에 대한 어려움과 방향에 대해 거리낌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

 

 

 

 

 


3-2. 필기 (준비 과정)

처음 1주일은 1日 1회차를 풀었다.

오답노트를 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터디 분들은 하루 2~3회차씩 푼다고 했다.

어려운 문제를 잘 푸는 것보다, 시간 안에 정확히 다 푸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라고.

 

곧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지역농협 ncs 난이도는 대개 쉽다. 시간 만 넉넉히 주면 충분히 고득점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있다. 

 

그래서 남은 1주일은 하루 2회를 풀도록 노력했다.

근데 오답노트 작성이 빠르거나, 할 수만 있다면 나는 작성했을 것 같다.

많이 풀다보면 앞에서 봤던 문제를 기억은 하는데, 답이 기억이 안날 때가 있었다.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과정에서 느낀점]

- 지식형 문제, 처음 접하는 풀이는 이론과 함께 짚어준다.

- 꼼꼼하지 못했던 부분은 다음에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다 상기시킨다.

- 계산이 오래 걸리는 문제는 오답 열심히 안해도 된다. 

  실제 문제 풀 때 거르되, 빨리 푸는 방식을 고민한다.

결론: 시간 안에 정확히 푸는 연습이 중요한데, 내게 맞았던 방법은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 (=양치기)

 

 

 

 

 

[지역농협 필기 유형]

1. 의사소통

: 로또.

단어, 사자성어, 한자, 맞춤법, 속담, 비문학 등등 공무원 국어의 쉬운 Ver.

내가 아는게 나오면 당첨이고, 모르는게 나오면 찍을 수 밖에 없다.

여러 문제집마다 겹치는 부분이 매우 적다.

비문학에 농협 상품관련 지문이 많이 나오는데, 꼼꼼히 읽어두면 다른 문제 풀 때 많이 도움된다.

 

2. 수리

: 문과 이과 모두 풀 수 있음. 

단리 복리, 소금물, 수열, 확률, 통계 등등 푸는 방식을 알아두면 됨. (유튜브 찾아보기)

문제집마다 유형이 많이 다르다. 

의외로 어렵게 나오면 시간이 많이 뺏기는 파트.

잘 풀었는데 답이 안나올 때가 많아서 고생했다.

 

3. 문제해결 

: 자료해석, 추리 등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

추리문제는 머리 회전이 빠른 사람이 잘한다. 나는 아니었지만.

자료해석은... 내가 제~~~일 고생 많이 했다. 

많이 푼다고 느는 것 같지도 않고, 비율 계산을 빠릿하게 못하고....

내가 할 수 있는건 '제발 시험에 자료해석 적게 나와주세요' 기도하기.

어떻게 실력을 향상시키는지도 모르겠음.

 

4. 자원관리

: 모듈형 ncs. 지식형 문제.

기본서가 있다면 책 이론 정독을 추천한다.

지역농협 자원관리는 문제집마다 비슷한 이론이 나오기 때문에,

몇 개만 정확히 알아두면 속도와 정확도가 많이 올라온다.

대신 모르면 눈치껏 찍어야 함.

 

5. 조직이해

: 농협의 구조, 상품, 제도 등 기업 관련 지식.

홈페이지와 책 이론을 꼼꼼히 알아두기.

귀찮다고 안읽다가 마지막에 너무 많이 틀려서 모든 문제집 자료해석 부분을 정독했다.

이건 진짜 모르면 찍을 수 밖에 없는데, 나만 틀릴 가능성이 너무 높다.

 

 

 

 

 

 

 


[22회차(일부만 오답) + 기출 및 연습문제 풀이]

농준*에 따르면 고시*문제가 유형이 가장 비슷하게 기출되었다가, 작년에 유형이 완전 바뀌어서 나왔다고 한다.

최대한 많은 출판사 유형을 풀어보려고 했다.

 

* 푼 회차/문제집 수록 회차

1. 고시넷 지역농협 기본서

: 6회차/7회차

: 기본서 조직이해 파트 빈약함

: 문제 가장 깔끔

: 뒤로 갈 수록 난이도가 너무 높아짐

: 의사소통 까다로움/ 수리 다양성 부족

 

2. 고시넷 지역농협 봉투모의고사

: 2회/6회

: 스터디에서 5-6회 풀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오답 X

: 시간 부족해서 기본서만 풀기로 함

 

3. 시대고시 지역농협 봉투모의고사

: 4회/7회

: 온라인 3회차 X

: 정오표 따로 확인 필요

: 난이도 쉬움

: 자원관리 완전 모듈형, 추천

 

4. 혼잡 지역농협 실전모의고사

: 5회/5회

:의사소통 연습문제 풀이 O

: 농협 관련 이론 엄청 자세함, 서류~면접까지 유용할 듯, 추천

: 난이도 적절함, 뒤로 갈수록 어려움.

 

5. 와우패스 지역농협 실전모의고사

: 5회/7회

: 기출 약간 풀이 O

: 난이도 적절함, 뒤로 갈수록 어려움.

: 자원이해가 극악으로 나옴.

 

굳이 추천하자면 혼잡, 고시넷.

혼잡은 농협 관련 지식이 엄청 많고, 문제가 괜찮다.

고시넷은 지역농협 유형과 가장 유사하다고 사람들이 말했기 때문.

기본서로 해커스 지역농협도 괜찮다고 한다.

 

 

 

 

 


3-3. 필기 (후기)

내가 치른 OOO도의 서류배수는 5배수였다고 한다. (OO광역시는 7배수, 지역마다 다르다)

예를 들면, 최종 채용 인원이 5명이면 서류에서 25명을 뽑았다는 것이다.

 

면접배수는 최종 2-3배수, 필기 경쟁률이 2.XX:1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지역농협은 '계약직 서류면제'가 있다. 기간은 1년정도이고, 어떤 농협계열사까지인지 자세히 모른다.

하지만 농협은 생각보다 아주 많은 계약직분들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시험장에 가니, 적게는 30대~많게는 50대까지 되보이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농협 필기경쟁률은 '최소' 2대 1 이상이라는 것.

그리고 OOO도의 가장 큰 도시인 ㅁㅁ시는 정말 지원자가 많았다. 

 

 

 

 

 

 

 


수험표, 코로나19 문진표, 신분증 등등 

KF94마스크는 권장이 아니라 필수였다. 없으면 시험장 앞에서 주신다.

시험장은 엄청 추웠다. 

 

<인성검사 30분 가량 + 직무능력검사(NCS) 순서>

시험장에 입실하면 시간표가 칠판에 부착되어있는데, NCS X분으로 배정되어있어 대충 문제 수를 예측할 수 있었다.

 

그래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문제가 너무 쉬웠다.

'아, 실수해서 1개 틀리면 탈락이다' 푸는 내내 생각이 들었다.

기도한대로 자료해석이 적게 나왔지만, 이 3개의 문제가 시험의 합불을 당락할 것 같았다.

근데 나는 시간이 없어서 찍었고, 그 외에 헷갈리는 문제가 너무 많았다.

 

다행이 정신없는 와중에도, 푼 문제 OMR체크 먼저했다.

못 푼 문제는 찍어서라도 맞추겠다는 의지로 한 번호로 OMR 체크하고 문제 풀면 수정테이프로 고쳤다.  

 

 

 

 

 

 

 


3-4. 필기 (발표)

내가 지원한 지역은 최종 1명을 채용할 것 같았다. 많아 봤자 2명? 

그래서 필기를 친 후, 합격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필기 합격 발표 후, 3일 후에 면접이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했지만, 집중이 되지 않았다.

 

당일 10시 발표가 난다.

9시 30분부터 우왕좌왕했다.

10분 전에는 아예 주변 시계 모두를 시야에서 가리고, 이 자료만 읽고 확인하자며 마음을 가라 앉혔다.  

그리고 필기 떨어지면 스터디 카톡방 어떻게 나가지 라는 고민도 했다.

손이 너무 떨렸다. 

카톡방을 보니 4명 중 3명이 필기에 합격했다.

 

 

 

 

 

 

 

 

 

 

 


4. 지역농협 면접 준비과정. 지역농협 면접 준비과정

 

이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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