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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일기] 백수일기 + 직장일기/직장 취준 이야기 12

[취준생 일기] 2021 한국임업진흥원 서류, 필기 후기

1차 서류: 합격 미루고 미루다 3시간 만에 작성. 마감 3분 전 제출 완료.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 자소서 3문항 (500자) 짧음, 내가 하고 싶었던 직무, 한국사 인턴 등 서류 가산점 받기 그런데 채용 인원이 너무 적어서 안될 줄 알았다. 처음 필기 쳐보러 간다. 또 생각보다 지원자가 많지 않았다. 2차 필기: 불합격 서울 송파중학교 12:30까지 입실. 주말이라 숙소도 비싸고 SRT타고 다녀왔다. 오후 시험이라 가능했다. 다만 근처에 먹을 곳이 하나도 없어서 배고픈 채 시험친게 아쉬울 뿐. 차는 적당히 밀림. 비왔다. 이 근처에서 시험치면 무조건 역에서 먹고와야함. 서류 합격 후, 5일 간 필기 준비. ncs 필기 시험 자체를 처음 공부하고 쳐봄. NCS 과목: 의사소통, 문제해결능력,..

[성인 adhd][취업 일기] D-day가 발표되었다.

수능일기 13화 中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이과를 선택했을 때 그랬고생물을 선택했을 때도 그랬다. 내가 선택한 길을 책임지기 버거웠지만남들은 잘만 가는데 나만 뒤처질까 무서워 노력했다. 열아홉에 수능을 망쳤을 때 나는 미래를 망친 줄 알았다. -나는 생각보다 내가 선택한 길에 소질이 없었다.그건 의지만으로는 극복하지 힘든 문제였다. 대학에서도 그저 잘하는 동기들을 뒤쫓으려 아등바등 공부했다-같은 것을 배워도 누군가는 열심히 했고, 누군가는 마지못해 했고,누군가는 그만두고 떠나기도 했다.그런 의지는 나이나 재능과는 상관이 없었다. 그렇게 다양한 군상을 보며 생각했다.모두 자기만의 적성과 자기만의 때가 있다.자기만의 인생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든 뒤에는 성적이 조금 낮아도 초조함에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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