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것도 하나의 결과이지만 쓰기가 민망해 밍기적되다가 올립니다.
- ncs는 23~25문제 가량, 정확도 떨어지게
- 직무상식은 아는게 거의 하나도 없었음 (경영 경제문제 많았고, 유통 거의 없었음)
- 논술 쓰다가 시간부족해서 거의 못쓰고, 양식도 못지킴.
당일 필기 탈락 직감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 준비 하나도 안한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준비 부족, 능력 부족 고루 이유가 되는 듯 합니다. 내가 그정도로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저녁이었네요.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붙었었을지 괜한 오기가 생기고 궁금증이 생깁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질척거리면서 묻기도 할거고... 혼자 골똘히 생각도 해볼거고... 그러다 진이 다 빠지면 또 그만두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요.
징크스 아닌 징크스.
들뜨거나 주변 사람들한테 막 소문내고 다니면 결과가 안좋더라
잠시 잊고 지냈는데 오랜만에 징크스가 맞아떨어졌네요.
사실 지금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예전처럼 탈락에 엄청 슬프지도 않은데, 엄청 기쁘지도 않고, 막 차분한 그런 느낌.
이번주 지역농협 ncs준비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기량이 떨어져서 떨어질 것만 같은 그런느낌도 들고, 그럽니다 요즘.
농협에 다시 가는게 좋은지 나쁜진 모르겠지만
아마 영영 중앙회, 그 계열사, 지역농협까지도 제 의지로 안들어가는게 아니라, 다시 못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오늘 농협경제지주, 하나로유통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면접에서 제 기량 다 펼치시고 최종합격까지 꼭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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