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일기] 백수일기 + 직장일기/직장 취준 이야기

[취업일기] 취업_진짜_마지막_진짜최종.jpg 과 새로운 과제

Anping 2023. 4. 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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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핑뚱이 anping 입니다.







지역농협을 쓰면서 수능중독이 왜 있는 지에 대한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간에 이제껏 겁이 나서, 공고가 뜨지 않아서, 주소가 없어서 등의 이유로 쓰지 못했던 지역에 원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썼던 지역보다 큰 규모이기 때문에 서류배수, 필기배수가 확실히 크고 좁습니다(?)
또 이전의 지역과 다르게 필기가 어렵다고 후기가 자자해서... 솔직히 자신은 크게 없지만 일단 부담감아닌 부담감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중입니다.
벌써 이번 주 토요일에 필기 시험이네요. 서류합격하신 모든 분들에게 실력과 행운을 바랍니다.

이젠 더 이상 버틸 자금이 없어서 떨어지더라도 일은 해야합니다.
농림축산부 청년인턴을 지원을 보험으로 지원을 해두었으나, 이게 보험인지 모험인지는 까봐야 알 것 같습니다.
스펙은 많을 수록 좋을 줄 알았는데, 있으나마나한 경력으로 경쟁자에게 밀릴 수도 있는 반면 - 너무 과분하다며 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전자일 때가 더 많지만요




그리고 2022년 농협경제지주는 엄청난 심혈을 기울여 서류를 썼던 반면
작년에 써뒀던 경제지주 + 지역농협 자소서들을 조합 + 최근 기사 뚝, 어떻게든 당일에 급하게 써서 냈던 농협유통 서류를 합격했습니다.
저는 농약과 비료만 깔짝 1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팔아봤는데, 유통경력이 있으신 분들도 떨어지는 이곳에 붙은 이유를 명확히 잘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농협채용에서는 지역농협 혹은 계열사/자회사 경력과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을 선호하는 것은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3년 농협유통 자소서 4항목 중, 3번째 항목에서 제 경험과 기사에 따른 견해를 잘 풀어나간 게 요인이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한 번 게시글을 따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서류가 문제가 아니라 ‘필기’가 문제입니다.
농협 중앙회와 계열사 공채는 극악의 난이도의 문제 + 경영경제 전공상식으로 패배할게 예상은 되지만... (알면서 준비를 안하는건 제가 게을러서겠죠)
시험장이 멀어 고민은 되지만 한 번 치고는 와보려고 합니다.


최근 소재 고갈과 현생으로 인해 글을 거의 못썼던 것 같습니다.
합격하면 소식을 올려야할까 싶었지만 미루고미루다보면 결국 안쓰는걸 알기에, 생각났을 때 올리게 되네요.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더위에 많이 약한 저로썬 힘든 계절이 점점 오지만, 바라던 바가 이루어지는 행복한 시절이 왔으면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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