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방 토크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집] 신 xin

Anping 2020. 12.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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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부산 차이나타운에 중앙아시아권 음식이 가득한 것과 달리 인천에선 정말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다.
관광지에 대한 환상은 없다. 비싸고 맛없는 음식, 많은 사람, 볼 것 없는 시시함을 예상.
그러나 인천차이나타운은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재미있는 동네다.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면 평일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xin 신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5 (북성동3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25

map.kakao.com

무려 두 번이나 유린기 먹으러 방문.
식당을 간 계기가 특이함. 월미도에서 동인천 방향 버스 기다리는데 히치하이킹 당함. 차이나타운 식당 추천해 달라하니 방송에 몇 번 출연하신 주방장님이 계신 이 곳을 추천해줌.


(첫방문 사진 없어 대체)
유린기, 단단면
늦은 시간 방문. 둘 모두 처음 먹어보는 음식.
유린기 양념의 고추 빼 달라고 함. (매운 음식 못 먹음) 부먹임에도 다 먹을 때 까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게 인상적임. 맛이 질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음.
단단면은 궁금해서 먹음. 땅콩베이스. 생각보다 매워서 당황. 숙주와 같이 먹으니 맛있음. 짜장면보다 자주 먹고 싶은 맛.


두번째 방문.

유린기.
유린기 생각나서 또 이곳 방문. 다른 곳도 있을지언정 실패하지 않는 맛있음을 느끼고 싶었음.
다만 낮에 방문 시 손님 많음. 이에 양념에 이미 고추가 버무려진 상태라 무조건 맵게 먹어야하는 듯. 매웠지만 맛있다. 처음의 감동적인 맛은 없음.


딤섬.
무슨 딤섬이었는지 기억안남. 맛은 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니었음. 딤섬은 딤딤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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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식당보다 줄이 많이 짧은 편. 여러 식당을 도전하는 편이지만, 유린기 때문이 계속 찾아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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