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글] 일기장

[1년 만근 기념] 가계부 정리 (+간단 소감후기)

Anping 2024. 5. 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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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별 소득 편차 큼
  (상여금 포함, 추후 상여금 없어질 수 있음)
- 근로소득 이외의 소득 포함될 수 있음.
- 이전소득으로부터의 변동지출이나 저축값으로 포함된 것도 있을 수 있음.
 
 
 
 
 

 

 

 

 
 
 
 
 
 
 


 
[고정비용]

: 월평균

 항목금액비고
1월세+관리비
(전기 등)
350,000 원 
2교통비
(버스, 지하철)
60,000 원알뜰교통
캐시백 적용
3휴대폰비28,000 원알뜰폰,
스트리밍 포함
4운동90,000 원 
5병원32,000 원비타민제 제외
6기부50,000 원 
7곗돈40,000 원2개
    
 합계610,000 원 

 

추후 개인 보험 납입 가능성
 
 
 
 
 
 
 


 
[생활비]

: 월평균 (월별 편차 큼)
: +α 23'6월 이전(취업 전) 저축액 일부 사용했을 수 있음

 항목금액비고
1식비/소모품/의복/교통/축의 등약 300,000
~500,000 원
 

 
 
 
 
 
 


 
[저축]

: 월마다 상이
: 23' 6월 이후(취업 후) 저축액만 표기

 항목월 납입액비고
1주택청약20,000 원 
2자유적립적금600,000 원회사적립
개인적립
3청년희망적금500,000 원(기가입)
청년희망적금 차액
4정기적금11,500,000 원 
5정기적금2400,000 원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가입
6정기적금2,200,000 원회사적립
정기1만기 재가입
7기타 입출금통장 유지용
8기타 가족 물품
구매대금 빌려줌
9급여통장 다음달 생활비
잔여급여
    
 1~7 합계
약 33,200,000 원
月평균 적립액:
270 만원
 (회사적립제외)
약 26,000,000원
月평균 적립액:
210 만원

 
 
 
 
 
 
 
 
 

 

 
 
 
 
 
 
 


 

 
 
▪️ 회사적립 제외한 12개월 기준 저축액은
   : 군조합 ≒ 광역시 조합 
  ▶▶ 대동소이했음.
(추후 상여금 사라짐 이슈로 광역시에서의 저축액이 더 적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 추측)
 

️️▪️하지만 군조합 재직 당시 월세를 내지 않았음
   : 이에 매월 저축액이 +30만원
   : 또한 군조합 재직당시
    의복비 및 일부 고정비 ⬇, 개인용 소비(투자) ⬆
+
시골에서는 정말 할 것도, 돈 쓸 곳도 적어 평일 소비가 적었음. 주말 소비가 컸으며, 생활이 나름 여유로웠음.
+
광역시 생활에서는 고정비용이 증가되고, 약속이 잦아지며, 개인을 위한 소비는 적어지고, 허리띠 졸라매고 있음
 
 
▪️회사적립 포함 12개월 기준 저축액은
   : 군조합 < 광역시 조합 
   ▶▶  회사 적립액인 복지연금의 차이가 있음
 
 
 
 
 
 
 
 
 
 

 

 
 
 
 
 
 
 
 


 
 
🔹 결론
{ 내가 다녀본 군조합과 광역시 조합 기준으로 }
 
▪️실수령은 상여금을 제외하든, 포함하든,
   : 군조합 < 광역시이다.
   : 상여금을 제대로 받는다는 전제하에는,
      군조합 <<< 광역시
   : 상여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전제하에는,
      군조합 ≦ 광역시
+
상여금을 제대로 받으면 월급/연봉의 차이가 크다.
특히 매우 작은 군조합과 광역시/시단위의 큰 조합과는 엄청 많이 날 것임.

상여금을 받지 못하면 엄청나게 월급/연봉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

+
 나는 광역시의 생활이 고정비용과 변동비용이 더 많이 든다
       
 
 
 
 
 
 


 
🔸 결론 2
{ 그래서 나는 더 나은 선택을 했는가? }
 
▪️나는 그래도 광역시에서의 삶에 더 만족한다.
   : 길어진 출퇴근 시간, 여러 지점을 옮겨다녀야 하는 것, 허리띠를 졸라매는 여유적은 생활을 하는 것 등 여러 불편함이 있다.
   : 하지만 면에서 차량없이 박혀서 무한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던 때 보다는 일상생활, 문화생활, 친구를 만나며 활력을 얻는 등 생활의 질이 올라갔다는 것에서는 만족도가 높다.
 
 
▪️또한 경제사업장과 신용사업장으로의 이동에서 오는 장단점도 있다.
  ☑ 경제사업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무거운 물건을 드느라 몸이 망가졌다
  ☑ 신용사업장은 덜 움직이며 몸이 편한대신 살이 찌고 거북목이 되며 눈이 침침해지는 중이다.

  ☑ 경제사업장에서는 연간 루틴으로 시즌 외에는 개인시간이 많다.
  ☑ 신용사업장은 매월마다 루틴이 있고 손님을 계속 응대해야해서 집중의 흐름이 끊어지고 정신이 없다.

  ☑  경제사업장은 조합마다 영위하는 사업이 다르기에 메뉴얼이 부족해 직원 위험부담이 크다.
  ☑ 신용사업장은 (찾기는 어렵지만) 정해진 메뉴얼이 있기 때문에 직원 위험에서 조금은 자유롭다.

+
 경제사업장의 일도, 신용사업장에서의 일도, 모두 각자의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
다만 나의 경우, 경제사업장에 있었던 군조합에서 만난 동료가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줬기 때문에 견디기 힘들었다.


 ▪️또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한다.
[ 규모가 작은 곳일 수록, 군조합(외곽)으로 갈 수록 ].  
  ➡️ 폐쇄적인 채용방식 + 직원들의 긴 근속년도
    = 폐쇄적이고 불통적인 조직문화
 +
지금 근무하는 조합은 직접적인 혜택은 없으나 동문도 많으며, 나름대로 서로를 배려하며 각자의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 분위기라 멘탈이 약한 내가 다니기는 훨씬 나은 환경이다.
 
때문에 6급 공채 채용이 많으며 비교적 다양한 지역과 나이대 사람들이 섞일 수 있는 광역시/시 단위 조합이 나에게는 더 맞다고 생각하기에, 지금에 만족한다

+
다만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채용방식이 부활된다면 광역시라도 예외없이 더욱 폐쇄적인 집단이 되는 등 여러 개인적인 의견에 따라 광역시 조합에서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질 것 같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바
 
 
 ▪️집 근처 시단위 내 큰 조합에서 다니게 된다면
   : 신용업무를 주로 하며, 월급/연봉도 비슷하며, 실저축액도 더 많아질 것임.
   : 다만 나는 개인 공간이 필요하는 등 지금 당장은 월세를 내는 삶을 당분간은 유지할 것 같다.
   : 전세를 가고 싶지만 금리가 높아 월세랑 비슷한 수준이며 전세사기가 아직까진 걱정된다.
 
 
 ▪️자동차를 사면 삶의 질은 확연히 높아질 것 같다.
     : 보험/유지비 생각하면 대중교통이 최고인 듯
 
 
 
 
 
 


🟡 결론 3
 
 ▪️월급/연봉 대비 저축액은 많은 편인 듯.
 
 
 ▪️반면 소비는 절대적으로 보여서 소비도 많아 보임.
      더 졸라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도,
      다른 사람에 비해 적은 것 같기도 함.
 
✔ 월세 ➡ 전세
: 지방은 LH전세/매입임대말고 행복주택은 일반 원룸보다 가성비가 좋지 않다. 옵션과 넓이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 현재는 금리가 높아, 전세대출이자보다 예금이자 받는게 더 가성비가 좋은 것 같기도...
 
이 부분은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피땀눈물로 모은 돈을 전세금으로 넣기 위해서는 전세에 대해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게을러 그냥 아무생각없이 월세로 살고 싶다.
 
 
✔ 식비
: 점심-회사식.
  저녁과 주말에 최대한 가볍고 싸게 해먹어야 한다.
  하지만 매일 같은 것을 먹기 싫어하고, 배달이 잦음.
 
: 1인가구가 매일 음식과 설거지를 하는건 몸이 부침.
  최대한 저렴한 외식이나 조리식품을 구매해야하는데,    
  최근 2년 사이 정~~말, 너~~무, 엄~~청 물가 오름
  (대형마트, 쿠팡, 대학가, 다이소, 사소한 것 모두) 
 
+
1인가구는 식비가 더 든다.
     
보통의 물건은 대량구매하면 저렴해진다. 공산품은 좁은 방에 보관할 수는 있다.
비싼 신선식품은 항상 1인 가구 기준으로 많이 사야할 뿐더러 그나마도 반은 못 먹고 버린다.
     
1인용 음식 배달도 너무 비싸다. 
     
원룸 근처에는 프랜차이즈 대형마트/슈퍼가 잘 없다. (아파트 근처에 많다) 차도 없는데 멀리서 장보기도 너무 어렵다.  
 
보통 음식이 남으면 냉동실로 가게되는데, 자취방 옵션 냉장고는 너무 작다.
 
 
✔ 교통비
: 알뜰교통일 때 지원금이 많아 좋았는데, K-패스로 전환되며 지원금은 동일하나 시내교통비가 올랐다.
지원금의 의미가 없어진 것. 그냥 제값내고 다닌다.
수도권은 모르겠으나, 지방에선 K-패스지원금이 버스회사 배불리기용인가 순간 생각든다.
 
: 기차 이용시 무궁화를 최대한 이용해야겠다.
몸이 힘들어 KTX/SRT를 제값으로 잦게 이용했다.
미리 계획해서 할인 승차권을 사야겠음.
 
 
✔ 보험비
: 현재 부모님이 내주시고 계신 내 (실비)보험을 언젠간 내가 납입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
: 또한 직업 상 자폭을 할 경우 보험료 납입비용은 증가될 것이다.
 
해당 고정지출 비용이 늘어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어느정도 금액 선에서 유지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 
 
 
✔ 병원비
: 콘서타 복용 용량을 현재보다 줄일 예정이다.
약에 의존하는 모습이 익숙해지는 것이 보이고, 고정비용이 크다.
     
해당 직업을 유지하는 동안에 완전 끊기는 어려울 것임.
 
 
✔기부금과 저축액
: 기부금은 여유가 되면 매월 50,000원 추가로 납입하고 싶음. (당장은 보류)
: 입출금통장에 여윳돈이 있으면 쓰게됨.
저축액을 늘려 아예 쓰지 못하게 통제
vs 여유 운용이 맞을까 고민
 
 
✔ 이외 생각나면 추가할 예정
 






{ 그런데 나는 왜 돈을 모으는거지? }

▪️집을 매매하려고? 파이어족을 하려고? ...
돈을 모으는데 그 목적이 없다. 맹목적이다.

사실 쓰려고 버는건데, 내게 투자하고 쓰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여행이나 배우고 싶은 것을 위해 쓸 수 있는 돈을 모아야겠다. 앞으로의 내 가치를 위한 것으로.  그리고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해봐야겠다.
 
: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겠지만, 블로그 처럼 약간의 부수입을 발생시킬 수 있는 (미래엔 그것이 주수입이 될 수도 있는) 능력을 개발해보자.


▪️IRP ISA 주식 종신보험
: 연금이란 의미있는 투자일까?
: 노동으로 버는 자산은 한계가 있다.
  지금껏 소소했던 투자의 규모를 늘리려는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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