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6
급 초급 일반관리직 연봉에 대한 자세
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 [퇴사일기] 지역농협 6급초급 연봉 ▼▼▼
안녕하세요, Anping 안핑뚱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전에 근무했던 군조합과 현재 근무하고 있는 광역시조합의 9월 명절 상여 금액을 간단히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지역농협 연봉과 월급, 복지는 지역에 따라, 심지어는 지역 내 조합 규모와 사업장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글은 재미로 약간의 참조만 하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군 조합 간단 소개
농촌형(신용 비중 적음)
군 내 가장 작은 규모 조합
흑자
최소인력 운용
조합원 감소세
광역시 조합 간단 소개
도시형(신용 비중 높음)
광역시 내 중하 규모 조합
최근 대출 연체 비율 증가 (충당금 이슈)
최소 인력 운용
광역시 경제 핵심구역 X
* 9월 명절기준 월급표 (급수/호봉 동일)
안핑 군조합 | 안핑 광역시조합 | 비고 | |
(1) 기본급+자격급+직책급 | 170만 | 200만 | |
(2) 중식비+업무활동보조비 | 45만 | 15만 | |
상여금 | 85만 (균등 50%) (1) ÷ 2 |
107만 (균등 50%) (1)+(2) ÷ 2 |
|
명절상여금 | 85만 (50%) (1) ÷ 2 |
107만 (50%) (1)+(2) ÷ 2 |
|
복지연금 | 25만 | 60만 | [1] |
시간외근무 | 7만 (평균 4시간) | - | [2] |
키당번 | - | 12만 (평균 3~4일) | + 카드권유비 +보험권유비 (개인 성과) |
기타 세금 | |||
총소득(세전) | 420만 | 520만 | [3] |
차감지급액(세후) +복지연금 = < > |
350만 <370만> |
360만 <420만> |
[4] |
[1] [4] 복지연금
- 퇴직금 및 국민연금 외 농협 자체적으로 매월 적립해주는 금액
- 조합마다 적립 형태가 매우 다양한 것으로 보이며 (농협 저축형 보험/ IRP 퇴직연금/ 자유적금 등), 적립 대신 월급으로 지급하는 조합도 있는 것으로 확인.
! comment !
복지연금은 당장은 사용할 수 있는 돈은 아니지만 퇴사한다고 회수해가는 돈은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실수령 월급 금액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여 참조 작성
[2] 시간외근무
- 조합 및 지점 여건에 따라 변동되거나 고정됨
- 군조합 당시 경제사업장 근무로 매월 1회 이상 주말 4시간씩 필수 근무
보통 (1) 기+자+직 금액 기준으로 시급에 수당배수를 곱해 지급
시간외(주말): 1.83배
심야(새벽): 2.66배
[2] 키당번
- 일반 여수신 지점 근무 시, 당일 퇴근~다음 영업일 출근까지 키당번(당직) 근무
보통 1회(1일당) 1~5만원 지급
- 출근할 일은 거의 없으나 전화대기를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음.
!comment!
본인은 MZ세대인지 주말 출근보다 키당번이 마음은 불편하지만 개인적인 시간 보내기에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함.
가끔씩 직급과 호봉이 높은 직원의 경우 주말출근이 수당이 더 높기 때문에 키당번보다 선호하는 분도 있음.
[3] 세전은 100만원 높은데 세후는 비슷?
!comment!
사실 왜 그런지 Anping도 모르겠음.
예상컨데 군조합 근무 시 [부양가족을 포함한 소득세+보험료 공제 월급]을 받았으나,
광역시조합에서는 [부양가족이 없다는 가정 하에 더 많은 소득세+보험료 공제 월급]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내년 연말정산 시 환급금액이 클 것이라 예측함.
1년 근무 후, 월급 및 복지 금액 등을 합쳐 연봉 총액 계산을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음.
실제 평달 수령액(월급=세후, 복지연금 포함)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음.
다음의 몇가지 이유로 추측해보고자 함. (정확하지 않음)
v 상여금 차이
: 기본 700% + a
: 現 +a는 불투명함
v 상여금 지급 금액의 기준 차이
: (1) 기+자+직 자체가 크므로, 50% 100% 등 기본 지급되는 700% 상여금이 더욱 큼
v 창립기념일/ 직원복지금액(간식비, 자기계발비 등)의 차이
: 아직 피복비, 자기계발비 등을 받지 못했음으로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름.
: 하지만 창립기념일(8월) 보너스가 훨씬 커졌으며,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직원 복지(간식비, 야식비 등)이 크게 느껴짐.
명절 선물의 경우 군조합 경제사업장에 있을 때 훨씬 많이 받기는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농협 6급초급 일반관리직 신입사원의 군vs광역시 연봉금액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군과 시의 규모가 굉장히 큰 조합은 광역시보다도 더 연봉이 높기도 하며, 광역시의 작은 조합은 시군조합보다도 위치나 연봉면에서 굉장히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 지원하든 결국에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조합에 내가 배치받는가'가 가장 중요한데, 내부자가 아니면 조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고 무작위로 조합에 지원자를 배치하기에 모든 것을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저또한 같은 시험을 쳤어도 비교적 규모가 작은 조합으로 배치받았습니다.
처음엔 비교하고 실망하기도 했지만, 비교는 끝이 없다는 것/ 도시정착 목적 달성/ 잘 녹아들 수 있는 조직분위기 및 동료라는 점들로 미루어보아 어쩌면 나는 운이 좋아 잘 배치받았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물론 세월이 가며 제 직업관과 조직이 변하기도 하겠지만 당장은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기도 합니다 :)
그래도 연봉은 거거익선 다다익선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역농협에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본인의 직업관과 맞는 지역과 조합으로 발령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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